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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건강

살리초 고추잎 효능

헬시곰돌이 2023. 8. 7. 14:18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환중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병들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에 혈당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한국에서 개발한 살리초가 혈당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살리초란 무엇인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살리초는 혈당을 정상수치로 돌리는데 도움이 되는 열매가 없는 고추잎입니다.

고추에는 혈당을 강하하는 성분인 AGI(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가 들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고추 열매보다 고추잎에 AGI성분이 60.67%들어 있어서 고추 열매보다 10배나 많은 AGI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연구결과 알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고추열매가 열리지 않게 하여 열매의 AGI성분이 잎에 더 활성화 되는 품종을 만들었는데 이를 살리초라고 합니다.

AGI는 알파글루코시다제를 억제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알파글루코시다제는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효소로, 주로 혈당을 조절하는 데 관여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이러한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AGI는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또는 다른 혈당 강하제의 효과를 보완하여 당뇨병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살리초는 AGI성분이 고추열매보다 10배나 많이 들어 있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리초에는 칼슘이 우유의 13배로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땅콩의 5배의 양이 들어 있는 살리초의 칼륨은 심혈관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근의 4배 양이 많은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작용하여 눈 건강을 지원하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살리초에는 비타민 B2가 무려 시금치의 14배나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에너지 생산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살리초의 필수 아미노산은 브로콜리의 12배로서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단백질 구성 요소로 작용하여 세포와 조직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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